카테고리 없음

순치는 지역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어요

내일을 준비하는 노을 2026. 1. 4. 21:47

 

먹이가 풍부한 지역에서는 무리를 지어 다니며 먹이를 찾고, 물이 맑은 곳에서는 개체 수가 많아 물속에서 은빛으로 반짝이며 헤엄치는 모습이 멋있어요. 번식기는 봄에서 여름 사이이며 수온이 따뜻해지면 암컷이 물풀이나 돌 틈에 알을 낳고 수컷이 그 주위를 지키며 수정 해요. 알은 작고 끈적한 점착성 물질로 덮여 있어 물속 바닥에 잘 붙어 떨어지지 않아요.부화한 새끼는 초기에 투명한 몸을 가지고 있으나 성장하면서 점차 은빛 비늘이 생기고 성체와 같은 형태로 변해요. 순치는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며 환경에 따라 1년 안에 성숙하기도 해요. 순치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숙한 민물고기로 지역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어요. 일부 지역에서는 물치 물메기 등으로 불리며, 민물낚시꾼들에게도 인기 있는 대상어다.